지금 어린학생들은 잘 모르는 여배우 중에 한때 최고의 인기를 구가 했던 배우가 있었으니 그이름은 바로 심은하! 물론 당시에 한석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 하고 있었다. 심은하는 당시에 탑배우였고 연기력 논란도 없었고 얼굴도 세련되게 몸매와 스타일 어디하나 흠잡을께 없을정도 한국에 완벽한 배우였다. 물론 지금은 정치인의 와이프고 아이들의 엄마이기도 합니다.이 영화를 찬찬히 생각해보자면 우선 추억 물론 1998년 영화라 올드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로맨스 영화를 이야기하자면 나오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란 한여름 크리스마스라 남방구의 이야기 처럼 들릴수도 있다. 나이 먹고 서른 후반이 돼서 그런지 요즘 들어 이 영화 떠올리면 더욱 8월의 크리스마스 가슴앓이네요. 이 영화의 여운은 정말 대단했고 이영..
한국 영화에서 수많은 장르와 수많은 영화들이 있지만 흥행한 영화들도 있고 흥행하지 않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보통 흥행한 영화들은 대작이고 흥행하지 못 한 영화들은 졸작으로 치부되는경우가 많은데 10만명의 관객도 받지 못 했지만 저에게는 엄청난 걸작으로 기억되는 영화 바로 "바람" 입니다. 이 영화는 상당히 매력적인데 특히나 남자들에게는 엄청난 환호를 받았습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요! 그러나 당시에 저는 이런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고 나중에 vod로 영화를 보게 됐는데 영화 참 잘 만들었네~~! 라고 느꼈습니다. 공고 다니는 나름 일진미화 영화이기도 하고 옛날에는 저렇게 애들이 못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 출연한 정우, 황정음, 손호준은 이제 탑스타가 되었고 나머지 조연들도 여기저기서 활..
한국의 엄청난 발전과 근대사에서 항상 이야기가 나오는 전 두환과 5.18 광주 민주화 라는 프레임을 벗어날 수가 없고 함부로 말 하지 못하는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 현실속에서 뭐 대놓고 전두환을 그렸지만...(대머리 뒷모습)저게 전두환이야기야 라고는 못 하는것도 참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한국사회의 비판의 한계가 아직까지 그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가 정치적 색이 아주 강한영화이고 호불호도 당연히 심하고 물타기와 각종 욕설자체도 많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사형선고를 받고 고 김대중대통령이 사면시켜줬지만 그에게는 아직도 엄청난 권력이 있다는걸 잘 보여주기도 합니다. 정말 아이러니 한 상황을 잘 보여주기도 합니다. 영화 26년은 26년전 군인(정부)에 의해서 민주화운동을 하는 시민과 학생들을 북한군이라..
제가 본 매력적인 영화 웃음과 휴먼이 모두 담겨 잇는 영화 과속스캔들 어제 집에서 tv로 또 봤는데 역시나 너무 재미 있습니다. 괜히 명작이 아닌듯 싶기도 한데요! 아무래도 우리의 박보영을 최고의 스타반열에 올려준 영화라는 큰 쾌거가 있는데 과속스캔들의 경우 많은 제작비를 드린것도 아니고 엄청난 홍보가 된것도 아닌 오로지 영화의 재미로 800만이란 관객수를 찍었고 한국에는 드물게 잘생긴 남자스타배우도 없고 엄청나게 이쁘고 섹시한 여배우의 러브도 재벌이 들어간것도 그렇다고 사람들 눈물짜게할 시한부 인생 그리고 범죄영화도 아닌 가족+코믹+드라마가 잘 조화되서 만들어진 걸작입니다. 영화의 내용을 보자면 : 어린시절 불장난으로 자기도 모르는 딸이 하나 있고 역시 피는 못 속이는걸까? 그의 딸(박보영) 갖 스무살..
한국에 제대로된 스포츠 영화가 몇편이나 있을까요? 기억에 남는 영화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제대로 생각나는건 바로 우생순, 킹콩을 들다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흥행한 스포츠 영화를 뽑자면 바로 국가대표 아니겠습니까? 가장 한국적인 정서이며 한국이기에 만들어 질수있던 영화 입니다. 한국의 슬픔과 기쁨이 공존 했던영화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스포츠 영화가 흥하기는 어려운데, 미국적이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소재입니다. 소소한 재미를 가진 영화 웃고 울리고 도대체 왜 대박을 쳤을까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보며 심장이 두든 거린 것은 처음이고 뭐 그렇게 엄청나게 눈물 흘리게 할려는 영화도 아닌데 코끝이 찡해서 멈가 가슴에서 울컥하고 그런 영화입니다. 내용도 좋고 감동적인 소스까지... 대한민국의..
영화는 사람들에게서 매우 친숙한것이며 연인들의 데이트와 사회적이슈 그리고 문화적인 모든것 그시대를 표방하는것 종합예술이 영화이다.시대를 반영하는 최고의 문화콘텐츠가 영화였는데 그런 한국영화의 암흑기가 바로 1990년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일것이다. 한국음악의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 했을때 영화계는 시대적배경과 반하는 영화들을 공장처럼 찍어냈고 그게 바로 조폭영화들이었다. 저렴한 예산 빠르게 찍을수 있다는 장점과 분위기를 잘 살리는 배우하나면 영화한편 뚝딱 공장처럼 찍어 낼 수 있었고 처음에는 코믹한 모습에 관객들은 조금 호응해줬지만 결국 영화를 외면하고 스크린쿼터를 축소하던 도중 그나마 잘 나온 조폭영화가 바로 두사부일체다! 이시대의 다른영화들과 비교해보면 특별하게 영화가 아이템이나 전개가 뛰어나진 않지..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는 단연 황정민입니다. 황정민이라는 배우를 제대로 사람들의 뇌리에 꼽아 넣은 영화 바로 너는 내 운명에 대해서 오늘 리뷰를 한 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저도 너무나 재미 있게 영화를 봤기때문에 여러분들께도 강추 드리고 물론 못 보셨을 분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관객수는 270만명이지만 워낙 회자가 많이 됐고 tv와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서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신파영화가 제대로 만들어졌다라는 평을 받았고 그전에 신파영화라면이 흑백tv에서 나오던 미워도 다시한번이라는 영화를 떠올리곤 하는데 실화를 이렇게 매력적으로 각색한 그리고 연출한 감독 한국신파 전문 감독이라고 부르고 싶은 박진표 감독입니다. 짧게 감독 박진표에 대해서 설명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