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크라이 마미를 어제 한번 다시 보게 됐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실화라고 나오는데 실화는 아닙니다.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기사가 없더군요! 밀양이나 부산 성폭행사건을 모티브로 영화를 만든거니 실화라고 보기에는...워낙 전국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밀양사건 같은경우 집단 성폭행 대부분의 학생이 아무문제 없이 풀려 났습니다.그런 분노를 영화에 섞어서 복수를 한다는 내용을 입힌거라고 생각됩니다.돈 크라이 마미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혼 후 딸을 전학시킨 엄마 그 딸은 질 나쁜 오빠를 좋아하게 됩니다.오빠에게 선물을 주러 갔다가 패거리 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재판후 집행유예와 무죄로 3명은풀려나고 딸은 피폐한 삶을 살게되고, 성폭행 당시 촬영한 동영상으로 협박해 그녀의 딸을 불러내 계속 해..
너무나 이상한 영화라고 해야하나 당시 영화는 저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말하려는 메세지가 중요한것같다. 파이트 클럽이란 영화는 현대사회에서 억눌려사는 이성과 억눌려있는 본래자아간의 대립과 갈등에 그 기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빗 핀처의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력 흠이 없는 완벽한 영화! 영화를 보자면 나도 미친짓 하고싶게만든다...이것이 수작이다. 현대사회가 만든 캐릭터, 그냥 보고 있으면 나 자신에게서 뭔가가 끓어 오르는것을 느낄 수있다. 브래드 피트는 주인공의 또 다른 인성의 반전 이딴게 중요한게 파이트 클럽 아니다. 현대인의 삶 그냥 일에 찌들어 있는 삶 내가 도대체 왜 일을 열심히 하는지 목표의식도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영화의 내용!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본능 폭력성에..
언터쳐블 1%의 우정에 이어서 프랑스영화를 또 좋아하게 만들어준 하나의 영화 웰컴 삼바! 한국 영화들이 다들 조폭영화에 집중하고 공장처럼 b급 영화를 생산할때 프랑스는 자아성찰의 영화를 만들었고 지금도 만들고 있는중! 언터쳐블 1%의 우정은 무슨 이야기냐? 프랑스의 상류층(귀족)이라고 불릴만한 사람들과 이민자들(최하층)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를 스토리화 했고 프랑스인들이 보여주기 싫어하는 빈민가의 이야기를 넣었다. 이를 테면 한국영화중 도가니, 똥파리 같은 tv에서는 잘 다루어지지 않는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것이죠! 전 세계에서 평등 인종차별이 적은 나라로 독일,프랑스,호주 등이 있는데 그런 프랑스에 있는 인종차별과 이민자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웰컴 삼바의 주요 내용입니다. 제가 프랑스 배우중 가장 좋..
한국에서 한때 가장 인기 있었던 할리우드의 코미디 배우하면 바로 짐 캐리 입니다. 이영화 처음에 당시에 만들어 졋을 때는 감독의 의도를 100%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 했던것 같은데...물론 이영화는 상상력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긴 하나 cctv라는 항상 24시간 촬영을 하는 카메라가 나오면 우리의 모든 생활을 감시한다는 이야기 돌려서 감독은 말하려 했던건 아닐까? 당신의 모든 일상을 공개한다는 단순한 스토리로 시작하여 그사람의 인생을 조정 하기 시작하고 그 틀을 벗어나려는 순간 짜여진 각본과 스토리로 틀을 빼지 못 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연인은 트루먼에게 너에 모든 일상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고 현재 너가 살고 있는곳은 바로 모든게 세트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려고 했지만 그것조차 막아버리고 연인을 찾아서..
작년 여름 박보영 바람을 한번 제대로 몰고간 드라마 역시나 박보영이라는 찬사를 줄만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우선 주말내내 오나귀를 한번다 1~16회 까지 다보고 난 느낌은 굳이...악령이 쒸인 경찰이나 죽은 이유 그런 스토리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왜냐? 그냥 내용 없이 박보영 애교 부리는 모습만 봐도 재미 있었을듯 싶은데요... 뭐 제가 남자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 이제 까지 나왔던 모든 미디어에서 모습중에서 진짜 졸귀 명불허전 이더라고요. 스토리 라인은 필요없다! 오로지 박보영만이 필요하다...진짜 사람을 녹게 만드는 방보영의 애교에 녹아 내렸습니다. 주말에 할께없어서 드라마 전편 다 보는게 진짜 잘 본 것 같습니다. 오나귀에 조정석과 캐미도 잘 맞고 나름 조정석의 웃낀 제스처가..
응답하라 1988로 대박을 친 스타중에 한명이 바로 안재홍입니다. 물론 그전부터 안재홍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고 특히나 족구왕을 너무나 어이없는 아이템으로 만들어서 복학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아니 추억을 되세기게 만들어 줬습니다. 저도 대학교 다닐때 학교에서 족구를 많이 했는데 요즘에 일때문에 대학교에 가보면 족구하는 사람들이 없기도 합니다. 우문기 감독은 조금만 디테일과 세련미만 갖추면 몇년후에는 아무래도 상업적 영화에서 볼 수있는 감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감독의 영화들은 거의 많은 부분이 실제로 격을 만한 남자들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족구왕도 여자 였다면 아마 생각을 못 했을 아이템이기도하고 2012년에 연출을 맡기 시작했는데 아이템적으로 훌륭한 족구왕이고 물론 원본 시나리오는 못 봤지만..
영화 메멘토를 찾는 분들보다 메멘토의 해석석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더 많을껄로 생각됩니다. 특히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는 명작이기도 하지만 영화가 참으로 어렵기도 하다는건 아는 사람이면 잘 아는 이야기이고 특히나 그의 메멘토는 급이 다른 어려운 영화입니다. 아마도 영화적 지식이나 리뷰 없이 그냥 봤다면 엉 재미는 있는데 대체 무슨 내용이지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할것입니다. 영화 리뷰나 내용 해석을 쓰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영화 2시간 동안 아무리 집중해도 대부분은 영화를 정확히 인지 하지 못 합니다. 영화의 주연인 가이 피어스는 정말 기억상실증 환자를 데려다 놓고 영화를 찍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시나리오나 연출이 너무나 좋았던것일까요? 이영화를 해석이나 리뷰를 보지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