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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땅 도시농부 과수원 400평 농지 토지경매





'서울 가까운 곳에서 농사지을 만한 땅이 있을까요?'


종종 비슷한 문의를 받게 됩니다.


부동산과 경매물건을 항상 살펴보는 저로서는

농사지을 수 있는 서울에 땅은 찾기 어렵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수요자의 니즈를 해결하기 어려운 고난이도의 숙제이기도 하죠.


인구 천만의 메가시티 서울 혹은 서울 근교에서 

농사를 지을 만한 땅은 찾기 어려운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죠.^^;


이번 포스팅은 개발은 어렵지만 (개발제한구역) 

자역녹지 용도로 농사가 가능한 농지가 나와 있습니다.

투자보다는 (혹시 개발제한이 풀리면?) 공기 좋은 곳에서

소작할 수 있는 토지로 (소작하기에는 좀 큰 면적 400평) 

최저가는 평당 100만원 이하로 내려와 있습니다.


서울 또는 근교 농지 수요자는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위에 사진은 3월 21일 봄이고 

아래 사진은 한여름입니다.


같은 토지 인데 보기에도 차이가 나지 않나요?





**개발행위 제한구역

과수원이므로 농취증 필수입니다.





6.7억선에 누군가 낙찰받아 잔금을 납부하지 못하고 계속 유찰되어 지금까지 내려와있습니다.

인접한 토지가 평당 28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보아 가격 매리트도 크고 

낙찰 후 작게 나누어 분양 또는 임대해 농사 짓기에 알맞아 보입니다.


이 땅 사서 돈 좀 될까요? 건물 지을 수 있나요? 

하는 문의는 사양합니다.^^;



사건번호 : 2017타경101058호  (서울북부지방법원 본원) 


매각기일 : 2018.03.12 (오전 10:00) 


▒ 관할법원 : 서울북부지방법원 본원 경매 8계


▒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201-7 


▒ 물건요약 : 과수원 / 대지 399.91평


▒ 감 정 가 : 금 806,420,000원


▒ 최 저 가 : 【금회】최저가 330,310,000원 (입찰보증금 ₩66,070,000원-20%) 































서울 땅 도시농부 과수원 400평 농지 토지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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