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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빌딩경매 도산대로 공유물분할청구

 

 

안녕하세요 경매일번지 박대선 팀장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강남구 청담동에서 그동안 법원경매로 나온 사건들 중 감정가 순위 최상단을 차지하게 된 물건인데요

 

공유자간 공유물분할청구 소에 따라 `경매매각으로 대금을 분할해 나누라`는 법원의 판결로 진행되는 만큼 경매 취하없이 경매 매각까지 진행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2012 예치과빌딩, 2021 청담동 13번지, 2022 청담동 루카511빌딩 등 경매 추진 경험이있는데요.  법무법인 부동산 팀장으로 부동산 관련 소송, 자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자문가능하니, 상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청담동 백영빌딩 경매사건기록과 삼성동에서 진행되었지만 본건과 매우 유사한 케이스의 사례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더불어 설 명절이 끼어있는 입찰이기때문에 변경이나 연기가 없다면 서둘러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도산대로는 강남 전역과 강북으로 진출입이 용이해 기업과 유명인사들이 특히 선호하는 입지입니다.

본건은 도산대로 전면 가장형으로 접하고 있고 북향으로 용적률이 800% 수준에 특급물건에 해당합니다.

 

현재 매각물건명세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중간층 하나가 공실로 보이고 전층 임대중으로 보입니다.

1층은 효성계열사 자동차매장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임대료는 3층 이상 기준 월 1750~1800 (보증금, 부가세, 관리비 별도)로 추정됩니다.

 

아래 각 층별 임대 현황은 전면 입주사 정보로 확인바랍니다.

 

 

청담동 백영빌딩 경매건은 여타의 물건보다, 1년 즘 전에 진행되었던 삼성동 151-2번지와 공유물분할이라는 점에서 유사한 형태인데요.  지금보다 시장이 좋았지만 당시 16명이 경쟁해 감정가 대비 141% 수준이 매각되었습니다.

 

 

강남대로 도산대로 영동대로 등 매인에 위치한 빌딩들은 그 특성상 채무 등을 이유로 경매시장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채무가 문제이면 그 전에 매물로 소화가 가능하기때문이죠. 이런 특급물건이 경매로 모습을 드러내는 이유는 가족간 소송이나 분쟁 공유자간 이해대립으로 판결을 받아 청담동과 아래의 삼성동처럼 경매에 나오는 것인데요

 

이 경우 경매 취하가 쉽지 않아 매각으로 처리됩니다. 공유물분할은 결국 해당하는 공유자들이 입찰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역지사지로 공유자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입찰가 산정에 모든 핵심이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지하 2층 지상 1~15층으로 이루어진 건물로 토지면적은 비슷하지만 좌측 건물들보다 월등히 커보이는 장점이있고 실제 용적률도 800%가까이 적용받아있는 훌륭한 빌딩입니다.

아래는 감정평가서상 사진들이니 참조해주시고 상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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