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아파트 경매 엘스 트리지움 파크리오

잠실아파트 경매 엘스 트리지움 파크리오

11.3 대책으로 한풀 꺾이나 싶었던 부동산 상승열기가 강남재건축과 신축아파트,

그리고 gmc, 롯데타워등 삼성동과 잠실일대 부동산을 중심으로 타오르고 있습니다.

강남, 잠실을 비롯 서울 전역 부동산 소장님들과 통화해보면 매물을 구하기 어렵고

적당한 가격에 매물이 나오면 하루 이틀 계약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매도자 강세장이 분명해보이는데요.

이런 상승장의 분위기는 단기적으로 시장 왜곡을 불러일으키게 되는데 

새로 출범한 정부에 첫 부동산 정책은 규제로 가닥이 잡힐 가능성이 매우 커 보입니다.

(이전 정부는 '13년 부동산 부양으로 취득세, 5년간 양도세 면제등을 골자로 완화 정책이었습니다.)

이번 7월에 DTI. LTV 를 손대자니 소득 수준이 낮은 서민이 울고,

놔두자니 가계부채증가와 함께 2003~7 급등세로 이어질 분위기이고 진퇴양난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현장에서의 체감으로 가장 뜨거운 곳중 하나인 잠실아파트 경매진행 건 들입니다.

잠실엘스 / 트리지움 / 파크리오 3아파트가 같은 날 동시 진행중에 있습니다.

잠실아파트 경매 엘스 트리지움 파크리오

지난 5월 서울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1만 1천건을 초과했고 (작년 피크수준)

부동산 경매 시장 역시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한해를 보내고 있는데요.

낙찰 받는 시점에는 조금 높지 않나 생각이 들다가도 불과 1개월여 잔금을 납부하는 시점에는

낙찰가격과 상당한 차이가 있어 적절한 입찰가격을 잡기도 어려운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소개해드릴 잠실 아파트 경매물건 면면들은 인기단지, 인기 평형으로 포진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엘스 / 트리지움 / 파크리오 순으로 사건내역 첨부하니 꼭 필요한 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1. 잠실엘스 구 주공1단지 

30평형대로 102동, 동과 층 모두 좋습니다. 

 2016년 2월 경, 감정가 10억에서 사겠다는 입찰자가 없어 유찰되었었죠.

불과 1년 4개월 여가 지난 시점인 현재는 12.5~13억선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특이사항은 두차례 낙찰이 되었음에도 매각허가결정 취소로 재경매에 부쳐졌다는 점.

취소결정 사유는 경매 개시결정에 대한 이의,

낙찰 가격의 변화를 보면 

낙찰시 마다 매번 상당수 입찰을 하였고 9.2억 -> 10.6억 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종종 예상낙찰 가격을 묻는 분이 계셔서,
현재와 같은 활황기에는 정확한 낙찰가 예측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통계와 경험치로 적정 범위를 정할 수 는 있어도

입찰하는 사람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기는 어려운 것이죠.

차순위 가격차이는 하루이틀 기분 차이일 뿐

경매에서는낙찰자와 패찰자만 존재하는 시장입니다.

전세 3억대이던 잠실엘스 기다리면 아파트 가격이 내려가는 날이 올까요?

뜨거운 입지와 잠재수요를 가진 부동산은 매수 방법이 경매이든 매매이든

빨리 선점하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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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잠실 트리지움 43평형 (구 주공3)

잠실트리지움 상세보기 

3차례나 변경되었던 트리지움

잠실 일대 아파트는 쉽게 경매 낙찰을 허락하지 않네요.

(아파트 가격상승으로 담보대출 비율이 하락했고 매매거래가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

4차례 기일 변경은 어려울 것.

실수요자 추천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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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천동 파크리오 201동 2층 30평형대

매매 10.5~11

전세 8.0~

몇 년전 경매로 파크리오 30평형대가 나와 2차례나 유찰되었던,

당시까지만 해도 타 단지에 비해 저평가된 아파트였지요.

현재는 미성/크로바, 진주, 장미 등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인접한 파크리오도 힘을 받는 상황

3건 모두 실수요 목적인 분에게 보기 드문 기회가 될 것이네요.

셋중에 얼마나 경매 매각까지 진행될지는 봐야겠지만

동시 진행되기에 입찰자간 약간의 분산효과를 볼 수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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