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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 맥그리거




8월 27일 49연승의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그리고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 대결을 앞두고 있다.


p4p 대결이라면 모를까, 복싱룰의 대결이기에

대부분 전문가들이 아웃복싱 무패의 메이웨더의 압승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




맥그리거 그리고 메이웨더 복싱 경기에 앞서,

두해 전 전세계 스포츠시장을 들끓게 만들었던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경기

최고의 창과 방패라고 어머어마한 관심을 받았던 경기를 다시 살펴보았다.


프로에서 단 한차례의 패가 없었던 메이웨더를 잡을 수 있다고 본 유일한 복서가 파퀴아오


참고로 파퀴아오는 필리핀의 국민적 영웅이자

아시아인으로는 앞으로 다시 나올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8체급 석권 챔피언


경기 전 예상은 더 빠르고 리치가 긴 마이웨더 쪽으로 무게가 쏠리던 상황,

아시아인들은 아마 대부분 파퀴아오를 응원하던 분위기ㅎㅎ


21세기 최고의 매치라고 불리운 두 남자의 경기 내용은 어땠을까?


플로이드 메이웨더 vs 매니 파퀴아오 하이라이트


세기의 대결 하이라이트는 위 링크를 클릭하면 나온다.



경기 후 전반적인 평가는 
메이웨더는 원래 하던대로(수비), 파퀴아오는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다는게 총평




해설로 나섰던 홍수환은 4라운드에 파퀴아오가 더 몰아붙일 수 있었는데 짜고 친게 의심된다는

 강한 극딜까지 할 정도로.. 여튼 

경기 이후 외국 사이트에서는 메이웨더가 펀치 횟수로 이긴게 아니라 포옹 횟수로 이겼다던가

둘이서 자신이 여태껏 여친과 했던 포옹보다 더 많은 포옹을 했다며, 둘의 사랑을 응원한다던가...
폭력이 아니라 사랑의 힘만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는 등의 시니컬한 드립이 공감을 얻고 있다.













알리의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가 아닌, 나비처럼 날며 껴안았을 뿐ㅎㅎ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는 딱 맞는 경기였는데,


가장 잘 피하고 클린치에 능한 메이웨더의 경기라면,


맥그리거 의 경기도 그렇지 않을까?


확실한건 메이웨더 파퀴아오 당시 경기처럼 엄청난 수익을 거둘 것은 확실해보인다.

당시 대전료만2억5000만달러(약 2763억원)








메이웨더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 맥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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