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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일번지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의뢰인의 아파트 경매 낙찰 후기입니다.





박팀장님과 오랜만에 반가운 통화 후 경매일번지 사이트에 가입하고 후기 남깁니다.


글쓰는데 재주가 없어 괜히 폐를 끼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만 


다른분들 처럼 후기를 적는게 이분에 대한 예의이지 싶어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저는 4년 전 즘 수지에 자이 아파트를 낙찰 받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 매제가 결혼하면서 팀장님을 통해 경매 낙찰을 받고


만날 때 마다 칭찬을 하고 집 잘 샀다고 자랑을 하길래 관심이 있었습니다


저는 결혼하고 전세로만 버티다가 아이가 생기고 딱 필요한 시기에 


이제는 집을 사야겠다 마음먹고


박팀장님을 찾아 일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바쁘다는걸 알고 있어서 처음 한번만 함께 법원 입찰을 부탁드리고


두 번째부터는 제가 법원에 가서 입찰을 했는데 두번이나 2~3천만원 차이로 낙방하게 되었죠


경매는 제가 생각하는 것 만큼 싸야한다고 생각했지만 낙찰이 쉽지 않았습니다.




조금 창피한 이야기지만 그때는 가진 돈이 작아서 가격을 많이 쓰지 못한 것도 있고 


경매라 걱정도 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팀장님이 제시해주신 가격보다 낮춰 쓴 것이 


결국 떨어진 원인이었습니다.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세번째는 팀장님이 자료에 보내주신 가격대로 적었는데


이등과는 150만원정도 차이로 낙찰받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이런분이 전문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모두 낙찰가격을 쪽집게처럼 잘 맞춰주셨습니다.




대출 받아서 대금치루고 팀장님과 중간중간 연락 끝에 1~ 2달 정도 지나


인테리어 하고 그토록 원하던 자이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주하던 날 팀장님이 아파트 현관 도어락을 새걸로


바꿔주셔서 덕분에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신 선물이 하나 더 있는데 주택확인서라는 서류를 주고 가셨습니다.


그때 1년간 한시적으로 주던 서류인데 전주인에게 확인서를 받두고 


이게 있으면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양도세도 없더군요


이런게 있는 줄 몰랐기에 팀장님이 챙겨주지 않았다면 모르고 넘어갔을 겁니다.




41300정도로 낙찰받았고 요즘은 가격이 올라서 66000이 넘는다고 합니다.


살고 있는 아파트라 가격오르는데 신경쓰지 않지만 저희는 처음부터 저렴하게 샀기때문에


사는 동안 내내 기분이 좋고 남모를 자랑이고 합니다.




경매를 전혀 모르던 제가 이런 경험을 하게 된건 모두 사람을 잘 만났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박팀장님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항상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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