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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빌딩경매 낙찰 후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던 2013년 부동산 경매 시장에

영등포역 최고의 노른자 입지인 타임스퀘어 맞은 편, 코너 대로변 빌딩이 경매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2012타경13436 서울남부지방법원 본원   매각기일 : 2013.02.26(火) (10:00)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55 

물건종별근린주택감 정 가23,166,742,560원
오늘조회: 1  2주누적: 0  2주평균: 0  조회동향보기
구분입찰기일최저매각가격결과
1차2012-11-0723,166,742,560원유찰
2차2012-12-1218,533,394,000원유찰
 2013-01-2214,826,715,000원변경
3차2013-02-2614,826,715,000원 
낙찰 : 15,360,000,000원  (66.3%)
(입찰1명,낙찰:주ㅡ탐앤**)
 
 
 
 
토지면적1093.9㎡(330.905평)최 저 가(64%) 14,826,715,000원
건물면적1730.54㎡(523.488평)보 증 금(10%) 1,482,680,000원
매각물건토지·건물 일괄매각소 유 자이**
개시결정2012-05-21채 무 자이**
사 건 명임의경매채 권 자신한은행




낙찰 이후 로드뷰로 본 모습






2차례 유찰된 끝에 단독낙찰로 유명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낙찰, 

이후 건물을 전체 리모델링하였고 일부 임대와 함께 2층에서 직접 사용 중에 있다.


서울을 비롯하여 수도권 지방에서도 위와 형태와 모습은 다르지만

어찌보면 비슷한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규모가 큰 부동산은 감정가 역시 일반인은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크기에 당연스레 입찰 경쟁이 덜하게 되고, 자금 동원이 가능한 기업이나 자산가가 입찰에 참여해 매력적인 가격에 낙찰이 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대체로 상장된 기업에서는 경매 입찰에 참여는 신중을 기하게 된다.
개인이 아닌 기업에 경매를 통핸 부동산 취득은 자칫 회사 브랜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
그러나 꼭 필요한 부동산이라는 판단이 들때는 경매 입찰에 적극 참여해 매수하는데, 근래에도 유명 기업이나 업체에서 대형 호텔을 인수하는가 하면, 자회사에서 낙찰에 나서기도 하였다.


이러한 대형 빌딩경매물건들은 다수 투자자가 펀딩을 통해 더블역세권 상가건물을 낙찰 받고 현재 위의 사례와 비슷하게, 전문 프랜차이즈에 건물 전체를 임대를 준 케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투자 대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여튼 백억대의 사이즈는 아니더라도 나도 낙찰 받아 이런 멋진 건물로 단장하고 싶다~~


서울 빌딩경매 낙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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