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가 본 매력적인 영화 웃음과 휴먼이 모두 담겨 잇는 영화 과속스캔들 어제 집에서 tv로 또 봤는데 역시나 너무 재미 있습니다. 괜히 명작이 아닌듯 싶기도 한데요! 아무래도 우리의 박보영을 최고의 스타반열에 올려준 영화라는 큰 쾌거가 있는데 과속스캔들의 경우 많은 제작비를 드린것도 아니고 엄청난 홍보가 된것도 아닌 오로지 영화의 재미로 800만이란 관객수를 찍었고 한국에는 드물게 잘생긴 남자스타배우도 없고 엄청나게 이쁘고 섹시한 여배우의 러브도 재벌이 들어간것도 그렇다고 사람들 눈물짜게할 시한부 인생 그리고 범죄영화도 아닌 가족+코믹+드라마가 잘 조화되서 만들어진 걸작입니다.
영화의 내용을 보자면 : 어린시절 불장난으로 자기도 모르는 딸이 하나 있고 역시 피는 못 속이는걸까? 그의 딸(박보영) 갖 스무살인데 벌써 아들이...딸과 아버지사이를 숨기고 음악을하다보니까 결국 사건이 터지면서 서로를 이해하면서 가족애를 발휘한다...
과속스캔들의 매력은 아무래도 그동안 빛을 발휘하지 못 했던 박보영의 러블리페이스를 세상에 알린거죠! 영화의 승행에는 역시 기 승 전 결이 확실하게 나타나 있어서 영화를 더욱더 즐겁게 해주고 있죠. 위에도 얘기 했듯이 가족들이 같이 부담없이 볼 수있다는 영화에서 10점만점에 9점을 주고 싶습니다. 영화의 흥행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지만 완벽한 대박을 칠려면 필요한것이 바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수 있고 함께보는데 있어서 부담이 없어야 한다는 첫번째 비밀인데 그걸 완벽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대박영화는 바로 하나로 모운다! 가족애로 사람들을 뭉치게 만드느냐? 대한민국이란 아이템으로 사람을 뭉치느냐? 무언가 사람들을 뭉치게하는 힘 바로 과속 스캔들에선 가족애를 잘 활용했죠. 이것만 있다고 대박이 나느냐? 이런 영화를 잘 섞지 못하면 쪽빡이 나거나 영화가 지루해 질수있는데 그것을 막은 사람이 바로 차태현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왕석현이란 아역배우의 코믹적 요소입니다.
두고두고 봐도 재미 있는 영화 과속스캔들 천연덕스러운 차태현의 연기 , 진짜 여동생이면 좋겠으면 하는 박보영, 귀여운 아역의 끝을 보여주는 왕석현까지 당시의 대박스타는 없었지만 광고로 인한 흥행이 아니라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대박난 영화 아닌가 생각합니다.